Goodhertz <굿헤르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최고의 리미터를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현대 디지털 리미터는 특별한 음향적 특징 및 변화없이 시그널의 음압을 올리는 한가지 작업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굿헤르츠는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음압을 올리는 것 이외에 더 다이나믹하고, 색채감이 있으며, 영감을 줄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리미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Faraday Limiter <패러데이 리미터>가 탄생하였습니다. 어떤 리미터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따뜻함과 펀치감을 느껴보세요.
패러데이 리미터는 용광로와 같은 사운드 툴입니다. 리미터인 동시에, 화려한 다이나믹과 따뜻한 테이프 느낌의 세추레이션을 만들어줍니다.
현대의 디지털 리미터는 대부분 투명함을 높이고 색감을 낮춰, 소리의 중립성을 가지도록 디자인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현대의 디지털 리미터는 전체적인 사운드가 많이 변하지 않거나 특별한 음향적 특성을 가지지 않으면서 시그널의 레벨을 제한하는 한 가지 작업만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필연적으로 디지털 피크 리미터는 고유의 사운드(특히 강하게 Push 된 경우)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운드는 정말로 끔찍할 수 있습니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 불안정한 초고역, 쥐어짠 듯한 트랜지언트, 그리고 얇고 심하게 훼손된 초저역 등. 다른 투명한 브릭월 리미터를 또 만드느니, 굿헤르츠는 무언가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음압을 올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뭔가 더 다이내믹하고 색감을 가지며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패러데이 리미터의 아날로그 인/아웃풋 모델링의 기반이 된 트랜스포머는 묵직하고, 배음이 풍부한 사운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미터 회로는 부드러우면서 생동감이 있어서, 펀치감과 따스함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더 강하게 펌핑할 수 있습니다. 패러데이 리미터는 버스에 사용할 때, 그리고 개별 악기, 보컬, 다이얼로그/나레이션에 사용할 때에도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또한, 다른 다이내믹 프로세서에서는 볼 수 없는, 음색과 톤 컨트롤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