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 Revive의 USB 케이블 리뷰 (Sound & 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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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ic Revive의 USB 케이블 리뷰 (Sound & Recording)

Acoustic Revive의 USB 케이블 R-AU1-PL

Sound & Recording 일본판 2018.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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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 충실”이라는 이념 하에 케이블을 비롯한 오디오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Acoustic Revive. 이번 회에서는 다양한 제품 중에서 USB 케이블을 집중적으로 파헤쳐봅니다.

 

 

 

Acoustic Revive의 대표 이시구로 켄의 제품 설명


 

USB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편리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케이블 하나에 전원 라인과 신호 라인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전원 라인과 신호 라인에서 각각 나오는 복사 노이즈가 간섭을 일으켜 디지털 데이터가 열화됩니다. 반면, Acoustic Revive의 USB 케이블은 전원 라인과 신호 라인을 완전히 분리한 특허 구조를 통해 라인 간의 간섭을 방지해주기때문에 데이터가 열화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케이블 구조에 더해, 단조 공법으로 만든 PC-Triple C 단선 컨덕터, 비유전율이 뛰어나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테플론 절연,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는 천연 실크 완충재, 톤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외부 노이즈를 강력히 막아주는 구리 박막 쉴드 등 최고의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음색을 들려드립니다.

 

 

 

프로들의 리뷰


 

스나하라 요시노리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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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키 그루브의 멤버를 거쳐, 솔로로서 전자음악을 추구하며 METAFIVE의 멤버로도 활동했습니다. 최근에는 마스터링 엔지니어로서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음압이 높아짐과 함께 본래의 음색이 보인다

저는 컴퓨터에 디지털 믹서를 USB로 연결해서 오디오 I/O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일반적인 USB 케이블을 Acoustic Revive의 R-AU1-PL로 바꿔서 제가 직접 작업한 프로젝트 파일과 오디오 파일을 들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오디오 파일은 iTunes와 웨이브 편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플레이어로 재생해보았습니다.

들어보기 전에는 ‘USB 케이블을 바꿨다고 소리가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들어보니 전혀 달랐습니다. 스피커를 울리는 사운드의 힘이 강해졌다고 할까, 소리의 ‘압력’이 높아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이런 하이엔드 케이블을 사용하면 보통은 트랙 전체의 주파수 범위가 넓어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R-AU1-PL의 경우에는 음 하나하나의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사운드의 분리도 잘 된다고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평소에 쓰던 케이블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도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 인상적이었던 것은, 기존의 케이블로 작업할 때는 매끄러운 느낌이라고 생각했던 음색이 사실은 거칠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해상도가 극적으로 향상되어 본래의 소리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케이블로 작업한 트랙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았었구나’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에코의 감쇠 양상이라든지 다른 작은 부분도 더 잘 들려서, 톤 메이킹 등 세부 사항을 다듬는 작업에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코마츠 “K.M.D” 히사아키 (PA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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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소속 PA 엔지니어로, LUNA SEA, DIAURA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향을 맡았습니다.

 

 

음량이 커진 느낌, 사운드의 윤곽과 위치가 명확해졌다

저는 Mac Book Air에 오디오 I/O를 USB로 연결하고 음악 파일을 재생해서 헤드폰으로 들어보았습니다. 비교 대상은 오디오 I/O의 번들 케이블이었습니다. 들어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음량이 높아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버스 드럼의 윤곽이 확실해졌고 베이스의 그루브가 더 기분 좋게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각 악기의 위치도 확실히 자리 잡은 듯했고, 스트링의 앞뒤 깊이감이 제대로 표현되었습니다. 계속 듣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고, 즐거운 기분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케이블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케이블의 음질을 비교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실감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돌 콘서트의 음원을 출시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에는 어떻게 ‘좋은 소리’로 공연 사운드를 낼 것인지도 중요해져서, 공연장의 스피커 튜닝 시에도 정확하게 재생할 수 있는 USB 케이블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R-AU1-PL은 현장에서도 매우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UI (프로듀싱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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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메이킹부터 보컬 디렉팅, 믹스까지 하는 프로듀싱 엔지니어로, 최근에는 드라마나 영화음악, CM송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고역의 입자감이 깨끗하게 나와서 해상도가 높아진 느낌

컴퓨터와 오디오 I/O를 연결하는 USB 케이블을 R-AU1-PL로 바꾸고 들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오디오 I/O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을 썼었는데, Acoustic Revive 제품으로 바꿔보니 우선 음상이 전체적으로 중고역쪽으로 열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역대가 약해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차분하게 명확한 사운드를 낸다고 말하는 편이 맞겠네요. 중고역대는 악기의 위치와 앞뒤 깊이감을 결정하는 대역입니다. R-AU1-PL을 사용해보니 그 대역의 입자감이 깨끗해져서 해상도가 높아졌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악 제작 시에 R-AU1-PL을 사용하면 보컬과 기타 등을 녹음할 때, 녹음한 소리가 한층 명료하게 납니다. 곡 전체로 보면 여러 트랙이 겹쳐지기 때문에, 소리 하나하나의 변화는 미세해도 전체적인 사운드는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믹싱과 마스터링할 때 이 케이블을 사용하면 한층 명료하면서도 정돈된 모니터 사운드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중저역대가 충실하고 밸런스가 좋은 완성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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