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6LN 

전설적인 FET 컴프레서의 톤과 느낌을 오리지널 그대로

1176 Limiting Amplifier /1176 리미팅 앰플리파이어/는 1967년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클래식 장비로 자리 잡았습니다. 번개같이 빠른 어택과 릴리즈 타임, Class-A 아웃풋단을 바탕으로, 매우 미세하고 투명에 가까운 컴프레션부터 극단적인 드라이브와 디스토션까지 매우 넓은 사운드를 커버합니다.

Universal Audio /유니버설 오디오, UA/의 1176LN Classic Limiting Amplifier는 오디오 장비 역사의 상징적인 장비를 재현한 것입니다. 빌 퍼트냄 시니어의 오리지널 디자인은 레드 제플린, 롤링 스톤즈, 마이클 잭슨 등의 녹음에 사용되었으며, 새 버전은 이를 수제작으로 충실히 재현하였습니다.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 커스텀 Class-A 아웃풋 트랜스포머가 내장된 전설적인 FET 타입 컴프레서로 트래킹과 믹싱을 할 수 있습니다.
• 매우 빠른 어택 타임을 베이스, 기타, 보컬 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UA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빈티지 회로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 컴프레서를 적용하지 않고도 사운드에 색감, 성향, 울림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톤과 색감이 뛰어난 컴프레서

'트랜지스터만으로 이루어진 회로를 통해 모든 타입의 사운드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진정한 리미터'라는 평을 얻은 1176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는 20µs(0.00002초)라는 매우 빠른 어택 타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엔지니어들은 곧, 1176을 거쳐 간 모든 사운드가 독특한 성향과 느낌, 울림을 더해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몇몇 엔지니어는 그 독특한 톤을 얻기 위해서 심지어 컴프레스 모드를 끈 상태에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 좋은 톤의 비밀은 앰프와 트랜스포머로, 어떤 신호도 1176을 통과하기만 하면 좋은 톤이 더해집니다.

전설의 부활

1999년, 빌 퍼트남 주니어가 Universal Audio를 재설립하고 처음으로 만든 제품이 바로 1176LN이었습니다. 2000년에는 클래식 1176의 C, D, E 버전의 회로를 바탕으로 동일한 제품을 재생산했습니다. 오리지널 장비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한 핵심 사항은, 오리지널 아웃풋 트랜스포머를 그대로 사용하고, 전선을 더 감아서 최종 라인 아웃풋 앰프 회로에 피드백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빌 퍼트남 주니어는 아버지의 설계 노트를 발견하여 오리지널 설계를 재창조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버튼의 마법

1176의 유명한 부분 중 하나는 4:1, 8:1 컴프레스, 12:1, 20:1 리미팅 버튼과 이를 활용한 “올 버튼” 모드, 즉 모든 버튼을 한 번에 누르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1176만의 사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슬로프와 빠른 응답 속도로 디스토션을 높여서, 드럼 룸 마이크에는 폭발하는듯한 사운드를, 베이스와 일렉트릭 기타에는 퍼즈 효과를 더해주며, 보컬을 압축시켜 믹스의 앞쪽 중앙에 놓을 수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장비

1176LN은 수준 높은 훈련을 받은 Universal Audio의 스태프들이 수작업으로 만들고, 품질 기준에 적합할 때까지 테스트를 반복합니다. 이 제품은 오리지널 장비의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복각하여, 오리지널 장비의 아주 작은 뉘앙스까지 잡아내고 그 고유의 사운드를 재현해줍니다. 오리지널 고유의 사운드를 느껴보세요.

주요 기능

• 오리지널 설계를 따라 제작, 성능을 그대로
• D, E 버전의 1176LN (블랙)을 모델링
• -20 ~ 800 μs의 매우 빠른 어택 타임
• Class-A 라인 레벨 아웃풋 앰프
• 퍼트냄이 설계한 커스텀 아웃풋 트랜스포머
• 스테레오 연결 가능
• 미국에서 수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