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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TER

바이닐 마스터링 기능이 추가된 MASTER


최근 바이닐이 다시 유행하면서 마스터링에서 레코드 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Dangerous Music CUTTER <데인저러스 뮤직 커터>는 놀라운 올 아날로그 M/S 매트릭스와 투명한 라우팅을 제공하는  MASTER <마스터>  트랜스퍼 콘솔의 새 버전입니다.



커터는 동일한 두 개의 신호가 각각 독립적으로 컴퓨터와 커팅 헤드로 전송이 되어 커팅할 사이즈와 쉐입을 더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자연스럽고 모던하게 수행해냅니다. 데인저러스 뮤직은 앞으로도 커팅 엔지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Dangerous 마스터링 장비의 중심 모델

데인저러스 뮤직을 설립하기 전, 수석 디자이너인 크리스 무스는 당시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던 스튜디오에 커스텀으로 제작해준 마스터링 콘솔로 업계에서 전설이 되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콘솔은 최고의 프로들이 원하는 놀라운 헤드룸과 탄탄하고 음악적인 사운드, 투명한 소리를 들려주어 꿈의 장비로 일컬어집니다. 엄청난 가격의 이 전설적인 콘솔은 지금까지 수천 장의 히트 레코드 마스터링에 사용되었습니다. 데인저러스 뮤직은 크리스에게 조금 더 대중적인, 저렴한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이렇게 탄생한 마스터는 곧 수많은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장비가 되었습니다. 세심한 연구, 개발, 설계를 통해 2U라는 작은 사이즈로 만들면서도 품질면에서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스터/커터는 크리스 무스의 전설을 이어받은 장비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로 묶다

마스터링 콘솔의 역할은 모든 장비를 하나로 묶어서 투명하고 단단하게 소리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커터의 라우팅 시스템은 세련된 게인단 컨트롤, 3개의 아날로그 인서트를 설정하는 프론트 패널 스위치, Mid/Side 프로세싱, 인풋/아웃풋 모니터 레벨 매칭, 어디로나 내보낼 수 있는 멀티 아웃풋으로 무장했습니다.

  • L-R 채널별 인풋 레벨 컨트롤 : 이 컨트롤을 사용해 스테레오 이미지를 완벽하게 만들고, 믹스에서 생긴 미묘한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 컨트롤에는 단계식 감쇠 장치가 있어서, 0.5dB 단위로 레벨을 조절할 수 있으면서도 L/R 채널 간의 게인 차이를 0.01dB 이하로 유지할 수 있어서 어떤 볼륨에서도 완벽한 스테레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철저히 아날로그로 만든 게인단과 커터의 개별 인풋 컨트롤을 통해서 레벨 보상을 하면서 각 아웃보드마다 다른 스위트 스팟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웃보드가 제공하는 가장 최적의 사운드로 만들어 AD 컨버터, 테이프 머신과 같은 외부 장비로 소리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 인풋 모니터 오프셋 : 이 기능은 프로세싱된 아웃풋 신호와 프로세싱되지 않은 인풋 신호 간의 레벨을 매칭시켜 볼륨의 차이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르게 비교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단 인풋과 아웃풋의 레벨이 같아지면, In/Out 스위치를 사용해 프로세싱된 신호와 원래 신호를 객관적으로 비교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피크-오버-애버리지” 미터(CONVERT-2 마스터링 DA 컨버터에 사용된 것과 같은 미터)를 사용해서 커터의 라우드니스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모두 최고의 프로들이 완벽한 프로덕션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고급 기능입니다.
  • 프론트 패널에서 선택 가능한 3개의 인서트 : 이 스테레오 인서트는 모든 EQ, 컴프레서, 리미터, 디에서를 하나의 마스터링 체인으로 묶어줍니다. 커터의 프론트 패널 스위치는 오직 최고급 커스텀 마스터링 콘솔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서트 2에서는 크리스 무스가 설계한 혁신적인 Mid/Side 프로세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Mid/Side 프로세싱 : 인서트 2에서 사용 가능한 Mid/Side 프로세서는 최고급 “섬 앤 디퍼런스” 매트릭스를 사용합니다. 스테레오 신호를 인코딩하고 디코딩하는 과정을 거치는 이 매트릭스를 통해서 미드와 사이드를 따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가 스테레오 이미지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서 사용했던 이 Mid/Side 방식은 가장 강력한 마스터링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드로 패닝된 악기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중심부에 들리는 거친 보컬이나 거슬리는 스네어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중심부에 자리 잡은 보컬의 공기감과 표현력을 그대로 두면서 넓게 패닝된 심벌만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미드와 사이드에 전혀 다른 프로세싱을 걸 수도 있습니다.
  • 폭(Width) 컨트롤 : 이를 통해 커터의 Mid/Side 매트릭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사이드의 레벨만 조절하면 스테레오의 폭도 같이 조절됩니다. 이는 Mid/Side 프로세싱을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한데, 아웃보드 장비를 거치지 않을 때도 폭 컨트롤을 사용하면 스테레오 이미지를 완벽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음반의 다른 곡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트랙이 걱정인가요? 폭이 너무 들쑥날쑥한 곡들을 모두 마스터링해야 하나요? 스테레오 음장을 넓이든지 좁히든지, 폭 컨트롤은 여러 곡을 하나의 레코드로 자연스럽게 이을 때 어느 곡 하나 도드라짐 없이 자연스럽게 다듬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 3개의 아웃풋, 2개의 인풋 : 전용 모니터 아웃풋과 함께 AD 컨버터, 테이프 머신, 패치 베이 등 어디든지 라우팅할 수 있는 두 개의 스테레오 아웃풋도 제공됩니다. 커터 사용자들은 듀얼 아웃풋을 사용해 각기 다른 AD 컨버터의 A/B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특정 레코드에 가장 잘 맞는 사운드를 찾아내기도 합니다. 프론트 패널에서 선택 가능한 두 개의 인풋이 있어서, 첫 번째 인풋은 DA에, 두 번째 인풋은 패치 베이나 테이프 머신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LIAISON과의 연결

세 개의 인서트단이 충분하지 않다면 LIAISON <리아이슨>을 연결해 더 많은 아날로그 장비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아이슨의 스테레오 버스 두 개를 커터의 인서트 루프에 연결하면 스테레오 인서트가 3개에서 7개로 늘어납니다. 동시에 아날로그단의 패럴렐 프로세싱, 버튼으로 컨트롤하는 손쉬운 라우팅, 패치 리콜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쉬운 디지털식 리콜을 아날로그 세계에 접목시켜보세요. 


 

아날로그 사운드와 작업 환경에 투자하세요

몇몇 엔지니어는 디지털 마스터링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최고의 프로페셔널 엔지니어들은 아날로그 마스터링 장비를 사용합니다. 커터와 같은 아날로그 장비를 마련한다면, 당신의 커리어에 평생 남을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제 호환성이 나빠질지 모르는 플러그인이나, DAW나, 컴퓨터와는 달리, 아날로그 장비는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중심 장비로서, 커터는 당신이 투자해온 아날로그 장비들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거대한 “마스터링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이런 아날로그 작업 환경과 아날로그 사운드는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천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커스텀 마스터링 콘솔을 사용하는 사람이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 최고의 부품만을 이용해 미국에서 수제작
  • 전설적인 크리스 무스가 설계한 회로로 투명한 음질 제공
  • 모든 컨트롤에 단계식 컨트롤 적용
  • 투명하고 조용한 작동
  • 리아이슨과 자유로운 연동
  • Mid/Side 프로세싱 기능
  • 2개의 스테레오 인풋, 3개의 스테레오 아웃풋 (1개는 모니터링용)
  • 3개의 인서트 루프


Spec

  • 모든 연결 단자: 밸런스드 XLR, +4dBu nominal operating level
  • 2 스테레오 인풋, 3 스테레오 아웃풋 (모니터링 용 1개)
  • 3 인서트 루프
  • 2번 인서트 MS 오퍼레이션 가능
  • 인풋, 아웃푼 컨트롤: 0.5dB 단계로  + – 5dB 까지 조절 가능
  • 인풋 모니터 오프셋: 0.5dB 단계로 -2 부터 +8dB 까지 조절 가능
  • 너비 컨트롤:  0.5dB 단계로 -4 부터 +6dB 까지 컨트롤 가능
  • 어테뉴에이터 정확도: > 0.01dB
  • 오디오 밴드 내 THD+ 노이즈: < 0.0018%
  • IMD 60Hz + 4kHz 4:1: < 0.0025%
  • 크로스토크 리젝션: Better than 111dB @ 1kHz
  • 헤드룸: > +27dBu, +23dBu in the matrix under worst case conditions
  • 주파수 응답: Better than 0.2dB down @ 1Hz and 100kHz
  • 노이즈 플로어: < -92dBu total energy in the audio band

Dangerous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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