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RIZER JUNIOR

전설적인 톤 머신의 필수 기능만을 추린 라이트 버전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서밍

레코딩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자신들의 믹서를 과시하지만, 까다로운 엔지니어들은 컴퓨터 믹싱과 비교할 수 없는 아날로그만의 입체감, 펀치감, 선명도를 훨씬 선호합니다. Phoenix Audio(피닉스 오디오)의 Nicerizer(나이서라이저) 시리즈 서밍 믹서는 우수한 기능과 회로를 통해 전설적인 톤 머신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서밍 믹서(앰프가 아닙니다!)

스테레오 믹서와 서밍 앰프의 차이점은 아날로그/디지털 하이브리드 장비 구매를 결정할 때 중요합니다. 본질적으로 믹서는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나이서라이저는 회로 오버드라이브와 패닝 등 디지털 에뮬레이션을 훨씬 상회하는 아날로그 영영의 기능을 갖춘 믹서입니다. 스텝이 적용된 나이서라이저의 팬 팟은 정확한 스테레오 이미지 구성과 쉬운 리콜을 지원하여 나이서라이저만의 거대하고 탁 트인 사운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유연한 클래스 A 인풋 회로 사용

피닉스 오디오는 나이서라이저에 클래스 A 회로 디자인에 대한 모던한 접근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피닉스만의 트랜스포머 없는 인풋단은 주파수 전 대역에 걸쳐 비교할 수 없는 펀치감과 명료도를 제공합니다. 트랜스포머는 신호 전송 속도를 늦추는데, 이를 활용해 득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트랜지언트에 대한 반응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톤 색깔의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나이서라이저의 전기적으로 밸런스 된 인풋단은 적은 부하를 걸어 극도로 선명한 하이파이 사운드를 표현할수도, +8dB 스위치를 각 채널에 활성화시켜 회로에 드라이브를 걸어서 더 꽉 차고 새츄레이트 된 디스크리트 클래스 A 버퍼 앰프만의 고유한 소리를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트랜스포머로 밸런스 된 전설적인 아웃풋단

믹스된 스테레오 신호는 피닉스 오디오에서 커스텀 제작한 DB694 아웃풋 트랜스포머와 커플링 된 피닉스 오디오의 전매특허 디스크리트 DSOP-2 아웃풋 앰프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DSOP-2는 피닉스 오디오의 수석 디자이너 David Rees(데이빗 리스)가 빈티지 니브 모듈의 업그레이드 부품으로 개발하여 사랑받는 TF1 앰프의 직계 후손입니다. TF1을 넘어서는 DSOP-2는 극도로 투명한 톤부터 새츄레이트 된 톤까지의 영역을 부드럽게 넘나드는 클래스 A 아웃풋 회로 디자인의 정수입니다.

밸런스드와 언밸런스드 신호 처리

나이서라이저에 장착된 16개의 인풋은 밸런스드와 언밸런스드 신호를 게인 손실 없이 모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타 페달을 통한 녹음이나 미디 기반의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실시간으로 녹음하는 것이 빠르게 관행이 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