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pot <팬팟>은 스테레오 이미지 구성 및 변경을 위한 4가지 다른 형태의 패닝 방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패닝 플러그인 입니다. 만족스러운 스테레오 이미지 구현을 위한 패닝 플러그인을 찾으신다면 주저없이 팬팟을 추천드립니다.
팬팟은 4가지 다른 형태의 패닝 방식을 가지고 스테레오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플러그인입니다.
사람이 공간 내에서 공간의 넓이나 사운드 소스의 위치, 거리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은 주로 다음의 4가지로 정리됩니다.
1970년 이후로 대부분의 오디오 콘솔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패닝 플러그인은 위 4가지 중 레벨차만을 이용합니다.레벨 패닝은 어떤 면에서는 충분히 잘 작동하지만, 때때로 충분하지 않아서 다른 도구(Delays, Reverbs, Stereo Widening, EQ)까지 사용하게 만들곤 합니다.
레벨 패닝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밝고 어두운 것은 잘 표현해주지만, 깊이나 뉘앙스 등은 표현하기 힘듭니다. 팬팟은 주파수를 이용해 스테레오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적, 초현실적 공간감은 물론, 비현실적인 공간계 효과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판팻은 다양한 색채로 패닝을 꾸밀 수 있게 도와주지만, 어떤 색채를 사용할지는 전적으로 유저의 몫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패닝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레벨 : 클래식한 레벨 패닝을 업그레이드한 팬팟의 레벨 패닝은, 뛰어난 오토메이션과 다양한 패닝 옵션을 제공합니다.
딜레이 : 스테레오 레벨 밸런스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사운드가 옆에서 들리는 듯한 효과를 내줍니다. 약하게 걸면 실제 사람이 듣는 정도의 딜레이를 모델링해줍니다. 딜레이 패닝을 이용하면 더욱 깊고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로 에워싸는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파수 조절 : 팬팟의 주파수 패닝은 스테레오 이미지의 음색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고역대를 팬의 방향으로 집중시킵니다. 주파수 패닝 알고리듬은 헤드 섀도우(머리가 장애물이 되어 소스의 반대쪽 귀에 도달하는 주파수가 변하는 현상)를 모방하여, 저역대가 붕 뜨거나 비스듬한 느낌 없이 하드 패닝 효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위상 : 가장 독특한 패닝 방식으로, 위상에 변화를 주는 패닝입니다. 딜레이와 비슷하게, 스테레오 레벨 밸런스를 조절하지는 않으나, 좌/우 채널에서 귀까지 도달하는 시간에 변화를 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음장을 더욱 넓혀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팬팟은 3D처럼 들리는 효과를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상하나 전후까지 직접적으로 컨트롤하지는 못합니다. 실질적으로 완벽하게 구사할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배제하였습니다. 대신에 다수의 스테레오 시스템 (스피커, 헤드폰, 랩탑 등)에서도 제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실제 패닝을 따라 하는 것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표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