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her Stereo Manipulation

수많은 스테레오 트랙들을 관리하는 방법 - Panther가 답입니다.

스테레오 트랙을 모노로 바꿔 프로세싱을 하거나 그룹 채널의 좌, 우측 채널을 따로 프로세싱하는 것 외에 다른 일들에 제대로 집중하고 싶다면, Boz Digital Labs /보즈 디지털 랩/ Panther Stereo Manipulation /팬서 스테레오 매니퓰레이션/이 바로 그 해답을 제공합니다. Panther를 통해 손쉽게 스테레오 트랙을 모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스테레오 트랙을 2개의 모노 트랙으로 나누기 보다, Panther를 통해 좌, 우측 채널에 각각 접근해 EQ, 게인, 딜레이 등등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M/S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미드 채널과 사이드 채널에 각각 다른 프로세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창의적인 프로세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요 기능

• 스테레오 소스에 대한 독립적 컨트롤 지원
• 독립적 EQ
• 독립적 마이크로-딜레이
• 풀 패닝 툴
• 미드 / 사이드 또는 스테레오 모드 지원

2가지의 섹션

Panther를 처음 접하면 조금 복잡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정말 간단하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EQ, 딜레이, 패닝, 레벨 컨트롤을 위한 모든 기본적인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2가지의 섹션으로 구분되는데요, 각각의 섹션은 3개의 밴드 (고역대, 중역대, 저역대)와 하이, 로우 셸빙 필터가 탑재된 EQ가 내장되어있습니다. 각각의 밴드는 숫자로 수치가 표시되며, 개별적으로 키고 끌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 컨트롤 옆에는 좌, 우 솔로, 페이즈, 그리고 미드 / 사이드 프로세싱, 팬, 딜레이, 게인 컨트롤이 있습니다. 모두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 버튼은 가상의 노브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좌/우 노브의 값에 상관없이 팬, 딜레이, 게인 값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좌/우 채널의 밸런스가 1.5dB 정도 차이가 날 때에 링크 모드를 활성화한다면 해당 볼륨 차이가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기능을 더블클릭하게 되면 해당 값이 숫자로 표시됩니다. 이를 통해 모든 기능들을 매우 세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기능 아래에는 웨이브폼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인, 아웃풋 레벨 미터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트림 컨트롤 슬라이더가 있어 -36dB 부터 +36dB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위상 보정 능력

스테레오 트랙을 레코딩하는 상황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러한 상황에 보통의 플로그인이나 DAW 내장 툴이 다루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상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드럼 오버헤드 사운드를 스테레오로 녹음하려 할 때에, 스네어와 마이크 사이의 거리가 제대로 측정되지 않았다면, 각 채널 간 위상이나 타이밍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Panther 플러그인에는 개별적인 채널을 위상 반전 시킬 수 있습니다. 한 채널의 위상을 간단히 뒤집는다고 이러한 위상 문제가 손쉽게 해결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든 위상 문제가 180도 뒤집어져서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 소리가 마이크에 서로 다른 시간대에 들어감에 따라 콤 필터링 효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Panther 플러그인의 독릭적인 딜레이 기능을 활용해 하나의 스테레오 트랙 또는 2 트랙 믹스의 좌와 우 채널 간의시간차를 정렬할 수 있습니다. 좌/우 딜레이 그리고 채널간의 위상 조절을 통해 어떠한 페이즈 문제나 콤 필터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복구 능력

많은 사람들이 스테레오 트랙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반대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Panther 플러그인 없이는 컨트롤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스테레오 트랙을 제대로 사용만 한다면, 수없이 많은 마이크로 녹음된 다양한 트랙을 하나의 스테레오 트랙으로 만들어 믹스 과정을 좀 더 단순화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 로드-앨지는 "차가 어딨는지 헤메면서 주차장을 헤메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크리스가 더블링된 악기들 서포트하는 서브 믹스 레이어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클린, 크런치, 헤비 디스토션 기타, 스트링 앙상블, 로이 마스 베이커 스타일의 백그라운드 보컬 트랙들을 하나의 스테레오 트랙으로 만들어 믹싱 작업을 단순화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스테레오 트랙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경우, 당신과 당신의 어시스턴트는 48개의 리듬 기타 트랙이 포함되어있는 프로젝트 파일을 열어 다시 믹스해야할 것입니다. Panther 플러그인이 없다면 말이죠. Panther의 독립적인 위상 반전 버튼을 통해 손쉽게 다양한 하드-팬 모노 트랙들을 손쉽게 스테레오 트랙으로 바운스 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이러한 위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Panther의 수많은 기능 중 겨우 하나에 불과합니다.

악기와 보컬 트랙의 웨이브폼은 보통 복잡하기 마련입니다. 서로 소리를 더할 때도, 없앨 때도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예상할 수 없이 일어납니다. 볼륨과 음색에 영향을 미치죠. 예를 들어, 우측 채널의 중음역대의 맹맹한 소리를 없애면서 동시에 저역대의 묵직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고 합시다. 동시에 좌측 채널의 여기 저기를 손보고 싶을 수도 있죠. 또는, 기타 소리를 엄청나게 넓게 펼치고 싶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럴 경우 독릭적인 델레이 컨트롤을 활용하면 손쉽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Panther 플러그인의 기능을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스테레오 백그라운드 보컬 트랙의 한 채널에만 딜레이를 걸었다고 가정해봅시다. 동시에 '코러스 벽'을 유지하고 싶다면 딜레이 노브들을 잠구고, 딜레이 값을 더하거나 뺌으로 좌/우 채널의 딜레이 차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소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컬을 좀더 앞으로 보내거나 뒤로 보낼 수 있습니다.

Panther 플러그인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점은, 무척이나 사용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Bi-O’rhythms

Panther 플러그인을 통해 드럼 루프, 드럼 머신, 또는 스테레오 트랙의 모든 종류의 드럼 오버헤드 트랙에 창의력 넘치는 프로세싱을 더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오래된 트릭으로는 오버헤드 트랙의 각 채널에 서로 다른 EQ를 걸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스네어, 하이햇, 작은 탐 소리를 왼쪽으로 보낼 수 있고, 플로어 탐, 라이드 심벌을 우측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하이햇과 20" 라이드에 같은 EQ 값을 적용하지 않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랙 탐과 플로어 탐의 EQ 값이 서로 다른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죠. 여기에 더해 각 채널이 서로 다른 EQ 값을 가질 때 스테레오 이미지가 더욱더 넓어집니다. 서로 다른 하모닉을 강조하기 때문인데요, 넓이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위상에는 전혀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Panther 플러그인은 어쿠스틱 기타 등의 트랙을 별도의 리버브나 딜레이 플러그인을 걸지 않고 공간감을 넣고 싶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nther 플러그인을 미드/사이드 모드로 바꾸고 사이드 채널에 약간의 딜레이를 줘보세요. 위상 캔슬이 일어나지 않는 적절한 딜레이 값을 찾아 조절해주세요. 만약 위상 캔슬이 걱정이 된다면 Boz Digital Labs의 Paniculaotor /패니큘레이터/를 활용해 모노 호환성을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