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O Audio /유디오 오디오/ SUPER 6 /슈퍼 6/는 12-보이스 폴리포닉, 바이노럴(입체 음향) 아날로그-하이브리드 신시사이저입니다, 최첨단 FPGA 디지털 하드웨어 오실레이터와 볼티지-컨트롤 아날로그 기술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제품으로, 유연하고, 즉각적이며, 강력하고 멋진 아날로그 톤을 제공합니다. 풍부하고 진화하는 텍스처는 유니크한 슈퍼-웨이브테이블 코어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바이노럴 아날로그 시그널 패스와 유연한 모듈레이션을 통해 다듬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제작되는 SUPER 6는 견고한 내구성과 컴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반응형 컨트롤은 누구에게나 연주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SUPER 6는 신시사이저에 대한 오랜 열정을 담아 디자인된 악기로, 언뜻 친숙하게 느껴지면서도 깊이 파고들 수록 새롭고 영감을 주는 악기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레이아웃과 외관의 아름다움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에게 영감을 준 몇몇 클래식 신시사이저에 대한 존경을 담아 디자인하였으며, 이러한 특징과 기능을 통해 클래식한 아이디어를 21세기로 불러옵니다.
SUPER 6의 바이노럴 모드는 완전한 스테레오 시그널 패스를 지원합니다. 12개의 보이스는 두 개가 한쌍으로, 총 6개의 스테레오 '슈퍼 보이스'를 만들어냅니다. 즉, 좌/우 채널은 플레이어의 귀를 의미하며 각 채널별 완벽한 신시사이저 보이스가 할당됩니다. 슈퍼 보이스가 할당된 두 채널에 대한 파라미터는 개별 컨트롤이 가능하여 풍부하고 유니크한 스테레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정 가능한 이펙트 범위는 아주 미세한 스테레오 무브먼트에서 극단적인 레벨까지 다양하며, 출력부에서 패닝을 통해 기존 모노럴 시그널 체인에 비해 향상된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간단한 컨트롤과 세심하게 디자인된 전면 패널을 통해 유연한 모듈레이션 옵션을 제공합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퍼포먼스 영역 스위치를 기반으로하는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모듈레이션 시스템이 있습니다. 모든 패널 컨트롤은 모듈레이션을 타겟팅할 수 있으며 동시에 개별적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SUPER 6의 메인 필터는 사운드 세미컨덕터(SSI)의 클래식 폴리신스 필터 디자인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4폴, 24dB/Oct의 레조넌트 로우패스 필터입니다. 이는 볼티지 컨트롤 하이패스 필터에 의해 시그널 체인에서 우선적으로 처리되며, 밴드 패스 작동을 위해 로우패스 필터 컷오프 주파수를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SUPER 6에는 아날로그 앰프 섹션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음량이나 진폭의 점진적인 조절하거나 모듈레이팅으로 사운드를 더 심층적으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바이노럴 신서시스에 대한 의미는 '트윈 신시사이저' 시그널 패스를 말합니다. 바이노럴 모드에서 각 채널은 귀를 나타내고, 각각의 완성된 신시사이저 보이스를 가집니다. 좌/우 채널에 개별적으로 오실레이터, 앰프, 필터 및 기타 파라미터를 디튠하고 디-페이즈할 수 있습니다. 미세 조정부터 극한의 설정까지 가능한 이 기능을 통해 소리의 넓이를 실험할 수 있으며, 단순히 아웃풋에서 패닝하는 것으로도 기존의 모노 시그널 체인에 비해 향상된 3D 포지셔닝을 보여줍니다. 이 신시사이저의 이름은 각각 두 개의 평범한 보이스를 사용하는 6개의 '슈퍼 보이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SUPER 6는 수년간의 노력과 반복된 개발의 결과물입니다. 저의 임무는 제가 좋아하는 전형적인 전자 악기 디자인과 현대적이고 새로운 신서시스 기술을 조화시켜 다이내믹한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것 이었습니다. 이 구조는 실제 스테레오 아날로그 시그널 패스의 진동을 활용하여 매우 높은 샘플 레이트와 다재다능함을 자랑하며 우수한 기계적 제작 품질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표현력이 깊은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George Hearn, SUPER 6 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