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toys <사운드토이>의 Tremolator <트레몰레이터>는 Fender Vibrolux 기타 앰프, Wurlitzer 일렉트릭 피아노와 같은 클래식 장비의 트레몰로 사운드를 에뮬레이션합니다. 그리고 트레몰로가 음악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속도, 깊이와 같은 다이내믹 컨트롤을 더했고, MIDI 싱크를 통해 곡의 템포에 트레몰로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또한, Rhythm Editor를 통해 자유롭게 패턴을 만들거나 트레몰레이터를 리듬 오토게이트로 변모시킬 수도 있습니다. 빈티지 기타 이펙트와 모던한 리믹스 툴을 마음껏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운드토이에서는 가장 아끼는 빈티지 하드웨어에서 나온 파형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커스텀 LFO 파형 에디터를 사용해 트레몰레이터를 만들었습니다.
파형을 들여다보고 왜 빈티지 장비들이 그만의 사운드를 내는지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아날로그 모드에서는 아날로그 하드웨어의 인풋, 아웃풋을 에뮬레이션하며, 이 모든 빈티지 장비의 놀라운 트레몰로 소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트레몰로 파형을 날카로운 사각파로 바꿔 괴물 같은 오토게이트로 사용해보세요. 스위치를 올리면 MIDI와 연결할 수 있고, 8분음표, 16분음표, 혹은 어떤 리듬이라도 음악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직선의 펄스가 마음에 안 든다면, Rhythm Editor를 사용해 자신만의 멋진 그루브를 만들 수 있으며, 스윙, 셔플, 악센트, 아날로그 모드까지 다양한 효과를 더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Waveshape Editor를 사용해 게이트 타임을 당기거나 늘려줄 수도 있습니다.
Tweak 메뉴에서는 다이내믹 컨트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파라미터로 모듈레이션의 속도와 깊이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강하게 혹은 부드럽게 연주하느냐에 따라서 멋지게 스피드를 올릴 수도, 천천히 속도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코드가 페이드아웃 될 때 부드럽게 깊이를 높일 수도 있고, 점차 사라지는 강한 트레몰로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내믹 폴더에는 다양한 프리셋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